뜨거웠던 폭염의 열기가 주말과 휴일 사이에는 장맛비가 오면서 수그러들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서울 기온이 33도까지 올랐는데요, 주말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28도에 머물겠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중서부와 전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요, 영동과 남부 일부에만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장맛비가 점차 확대되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하루에만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.<br /><br />다른 지역도 충청 최고 60mm, 영동과 남부지방에 5~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국지적으로 벼락과 돌풍이 불며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올 것으로 보이니까요, 대비 잘해 두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에는 25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의 아침기온이 24도, 강릉과 대구는 26도로 열대야를 보이겠습니다.<br /><br />낮기온은 오늘보다 내려갑니다.<br /><br />서울의 한낮기온이 28도, 강릉 32도, 대전 30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일요일 오후부터 장마가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.<br /><br />이후 다음 주에는 다시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423314099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